대중의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키고 우질문화자원이 기층에 신입한는것을 추동하며 동시에 진일보로 문화옹군사업을 락실하고 광대한 부대관병들의 업여생활을 풍부히 하며 류통소의 연장봉사를 잘하기 위하여 10월22일 연변도서관의 류통봉사소와 사회교육부의 부분관원들이 무장경찰연변지대를  찾아가 <책향기를 군영에>계렬군민공동건설활동을 진행하였다.

사회교육부주임 김송훼가 <당신이 모르고있는 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였다. 강의는  도서관이 독자들을 흡인하는 요소,  전통도서관과 현대도서관의 구별 ,어떤 자세로 독자를 위해 봉사할것인가 등 세개방면으로  관병들에게 도서관의 사업성질과 봉사연장내용을 소개하여 그들이 도서관에 관해 진일보로 료해하게 하였다.

류통부사업일군들은 사전에 부대관병들의 문화와 열독수요에 근거하여 선별한 군사, 과학기술 ,문학, 력사 등에 관한 200권 우질도서를 정기교체하고 그들을 방조하여 정리하고 책장에 꽂아주었다. 도서관관원들은 관병들이 도서에 대한 요구와 도서관봉사에 관한 수요를 청취하고 금후 어떠한 공동건설활동을 전개하며 어떻게 전개할것인가에 관해 토론을 진행하였다.

<열독추광을 군영에로>는 연변도서관의 연장봉사의 중요한 내용으로서 부대관병들을 위한 문화봉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직접송달하고 정기적으로 바꾸어 주며 군민친목회 등 형식으로 부대와 함께 학습형군영을 건설하고 문화옹군사업을  깊이있게 진행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있다.

                                       (김혜숙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