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08:46:56
장백산삼림공업집단 화룡림업유한회사당위 사업부에 따르면 화룡시증봉령삼림건강양생기지가 길림성 성급 삼림건강양생기지로 선정된 데 이어 10일, ‘2021년 국가급 삼림건강양생 시험건설단위’ 명단에 입선됐다.
소개에 따르면 증봉령은 동북3성에서 야생회솔나무 분포범위가 가장 큰 지역이며 그중 수령이 가장 오랜 나무는 2800년으로 직경이 1.85메터에 달한다. 이 지역 공기중의 음이온 함유량은 립방센치메터당 7만여개에 달하는데 이는 맑은 공기로 인정되는 국가 표준농도의 46배가 되는 수준이다.
이 기지에는 루계로 3856만원이 투입되여 기지 입구와 1.5킬로메터의 나무잔도가 부설되고 식사, 공연, 오락, 쇼핑이 가능한 8900평방메터의 생태원, 46칸의 객방, 56칸의 특색민박이 초보적으로 건설됐다.
올해에는 980평방메터의 관광객접대중심과 2000평방메터의 주차장, 150평방메터의 공중화장실이 신설될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