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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염과 감기,차이점과 예방법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2-03-04 클릭:

 

2022-02-28 09:09:05

“감기가 심해지면 페염 되는 거 아냐?”

주위를 보면 감기가 심해지면 페염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감기와 페염은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감기와 페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기에 혼동할 수 있지만 질환 발생지부터 전혀 다른 병이다. 다만 외부에서 원인균이 호흡기를 통해 침범한다는 점에서 두 질환의 예방법은 비슷하다.


◆감기와 페염

감기는 보통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페에 도달하지 못하고 목이나 코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반면 페염은 페 깊숙한 곳까지 침범하여 말초 기관지, 페포 등 페 실질에 발생한다.

따지고 보면 외부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호흡기를 통해 침범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감기에 대한 예방법이 페염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감기 예방 원칙, 손씻기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기 예방법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다. 손은 일상생활중 모든 표면에 직접 접촉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병균이 묻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져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코로나19의 가장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도 손씻기가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최소 30초 동안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기침 례절(마스크 쓰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  등)에 류의하며 손으로 눈, 코, 입을 자주 만지지 않아야 한다.


◆페염 예방, 면역력 높이기

페염 발생은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깊으므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힘써야 한다. 면역력 강화에는 효과적인 특정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약이나 음식물로 면역력이 좋아지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식사를 잘하고 잠을 잘 자면서 일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꾸준히 운동하면서 정신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 과로나 과음, 흡연 등을 피하는 게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흡연은 페염 발생에 관련이 있으므로 금연은 페염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고령자들중 뇌졸증이나 치매를 앓는 경우 흡인성 페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흡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페염 예방주사 필수

예방주사가 페염을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몇 종류의 페염에 대해서는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현재 성인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은 23가 페염구균 다당질백신과 13가 페염구균 단백접합백신 두 종류다.

독감 바이러스는 독감 예방주사로 예방 가능하다. 해마다 한번씩 로인, 만성병이 있는 사람,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맞아야 한다. 독감은 보통 11월부터 4월 사이에 류행하므로 예방 효과를 보려면 가을철(9~11월)에 맞는 게 좋다. 그해에 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 바이러스 종류에 따른 예방주사가 해마다 새로 공급되므로 그전 해의 주사약은 소용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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