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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 1위 향항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2-06-29 클릭:

 

전세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일가.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매체에 따르면 국제인력관리 컨설팅업체인 ECA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외국인이 살기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순위에서 중국 향항이 1위를 차지했다. 향항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련속 1위를 기록했다.

ECA인터내셔널은 주거와 교통, 전기·가스·수도료금, 음식, 가정용품, 의류, 서비스, 외식비, 여가비, 술·담배 등을 토대로 외국인이 각 도시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산정한다. 이번 조사는 120개국 207개 도시에 사는 외국인의 생활비를 비교했다.

ECA인터내셔널측은 “향항딸라(港币)는 지난 1년간 다른 나라 화페 대비 강세를 지속해 외국인들이 생활하기 가장 비싼 도시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향항은 미국 딸라당 7.75~7.85향항딸라 범위에서 통화 가치가 움직이도록 딸라 페그제를 채택하고 있다.

향항에 다음으로는 뉴욕(미국)과 제네바(스위스), 런던(영국), 도꾜(일본), 텔아비브(이스라엘), 쮜리히(스위스), 상해, 광주 등 순위였다. 뉴욕과 런던, 상해, 광주 등 도시들은 전년보다 순위가 올랐다. 반면 도꾜, 요꼬하마 등 일본 도시들은 엔화 약세 영향으로 전년보다 순위가 낮아졌다.

한국의 서울은 세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비싼 도시 10위에 올랐다. 지난해 8위에서 2계단 떨어졌다. 중국은 상해와 광주외에 북경과 심수까지 총 5개 도시가 20위 안에 들었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국가 도시가 상위 20위중 절반을 차지했다.

과거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던 프랑스 빠리는 이번 조사에서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유로화 시세가 미국 딸라와 영국 파운드보다 약세였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드리드(스페인), 로마(이딸리아), 브류쎌(벨지끄) 등 나라들도 모두 하락했다.

한편 세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물가가 낮은 도시는 토이기의 앙까라로 조사됐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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