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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긴이 원래 하늘 나는 새였다?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2-08-10 클릭:

 

남극 하면 선참 떠오르는 것이 얼음 우에서 뒤뚱거리며 종종 걸음을 치는 펭긴의 모습이다. 그런데 아주 아주 오래전에는 하늘을 훨훨 날건 바다새였다고 한다.

펭긴은 큰꽉새와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나왔다. 바다오리처럼 잠수기술을 가지게 되고 수중 사냥에 적응하면서 나는 법을 완전히 잃고 말았다. 약 6000만년 전부터 시작된 펭긴의 진화사를 밝혀낸 새로운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단마르크 쾌뻰하븐대학교 생물다양성클론쎈터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펭긴의 클론분석과 화석분석을 통해 밝혀낸 결과를 과학지 ‘자연 정보통신’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최초의 펭긴은 공룡이 멸종하고 약 500만년 지난 6100만년전 뉴질랜드에 서식하던 한 종류로 기록되여 있다. 현재 가장 큰 황제펭긴도 키가 1메터밖에 안되지만 고대 펭긴중에 1.8메터 되는 대형 펭긴도 있었다. 연구팀은 지구의 기후 및 해류 변화가 펭긴 진화의 주요 동력이 되여 왔으며 이는 클론속에 흔적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펭긴이 조류중에서 가장 낮은 진화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펭긴은 물속 사냥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먹이감을 더 잘 볼수 있도록 록색과 적색에는 둔화된 대신 청색에는 더 예민하게 유전자 변이가 이루어졌다. 또 짜거나 신맛을 감지하는 유전자는 활성화되여 있지만 쓰거나 단맛을 느끼는 유전자는 불활성화됐는데 이는 찬 바다물에서 물고기나 새우, 오징어 등의 먹이감을 잡아먹느라 더는 필요치 않은데 따른 결과물인 것으로 추정되였다. 과학기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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