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 일상에 밀착된 TV가 갈수록 더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수금이 규범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되여 사람들은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TV를 시청하고 있다.

◆휴대폰이 원격조종기로

TV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그전에는 TV가 대부분 유선TV의 시청만 지지해 가입자는 신호변환장치나 유선TV망에 련결해야 TV를 시청할 수 있었다. 지능TV는 인터넷에 련결하기만 하면 풍부한 영상자원을 볼 수 있는데 TV방송국의 생방송에 국한되지 않고 인터넷 동영상, 인터넷TV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지능TV에 탑재되여있는 조작시스템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지능TV의 토대에서 더 나아가 ‘지혜막’ 개념을 내놓는 회사들도 있다. ‘지혜막’은 기실 하나의 대형막을 가진 휴대폰이라고 볼 수 있는데 동영상을 보고 유희를 놀고 할 때 휴대폰의 접속사항을 직접 ‘지혜막’에 투영시키는 것이다. 화질이 좋고 흐름이 빠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휴대폰이 TV의 원격조종기 역할을 하는 셈이다.

TV는 특히 로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가전제품이다. 그런데 로인들은 지능TV의 복잡한 선택사항들을 보면 지레 겁을 먹고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로인시청자들의 이러한 수요를 감안해 선택버튼을 간소화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례를 들면 해신지능TV는 음성식별, 간단 모식, 원격조종 등 인성화 기능을 전문 개발해 TV원격조종기 버튼을 원래의 28개에서 10개로 줄였다. 로인들이라 해도 1분 안에 사용방법을 장악할 수 있다. 이 밖에 광동, 사천, 상해 등 24가지 방언 음성으로 지능TV를 통제할 수 있다.

◆이동단에서 대형막단으로

산동성 연태시의 란녀사는 지난 음력설에 새로 지능TV를 사놓았다. 유선TV도 볼 수 있고 각종 영상플랫폼에 접속해 원하는 프로를 시청할 수도 있다. 화제성이 있는 드라마나 오락프로를 시간 제한을 받지 않고 아무때나 찾아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신나는 부분이였다.

TV를 벽에 걸어놓아도 사람들은 각자 자기 공간에서 자기 휴대폰을 들여다보기 일쑤이다.

지능TV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대형막 시대가 열리고 있다. 컴퓨터에서 휴대폰으로, 이젠 대형막으로 나아가고 있다.

◆바가지료금 두절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화면에 광고들이 쏟아져나오고 회원에 가입하면 바가지료금이 첨가되는 등 지능TV 발전 과정에 일부 문제들도 나타나 소비자들을 불쾌하게 한다. 이에 중국소비자협회 등에서 ‘지능TV 수금 행위를 규범할 데 관한 제의서’를 발표하여 불필요한 수금을 두절하고 제보, 자문, 분쟁해결 등 경로를 원활히 하며 사용자들의 체험을 최적화할 것을 제의했다.

　　기술력의 향상과 더불어 수금, 봉사 등 면의 개선도 따라서기를 기대해본다. 과학기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