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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까지 달고 더 똑똑해진 AI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3-04-10 클릭: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챗GPT보다 더 똑똑한 AI가 나올 것이란 기대속에 GPT-4가 공개됐다. 지난 3개월간 전세계에 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의 후속작이다. GPT-4는 똑똑할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 등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는 ‘눈’까지 탑재했다.

오픈AI는 14일, 4세대 초거대 AI인 GPT-4를 출시했다. 챗GPT의 기반이 된 GPT-3.5를 승격시킨 것이다. 오픈AI는 초거대 AI 훈련에 사용된 매개변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보통은 매개변수가 많을수록 AI의 력량이 뛰여난데 GPT-3의 매개변수 수는 1750억개였다.

오픈AI는 언어학습 유명 모바일 앱에도 GPT-4가 탑재됐다고 공개하며 ‘GPT 생태계’를 과시했다.

이전 AI 모델과 GPT-4의 가장 큰 차이는 문장 뿐만 아니라 이미지까지 리해할 수 있는 다종모식의 모델이라는 점이다. 언어능력도 향상됐다. 모의 변호사시험을 상위 12%의 점수로 통과하고 미국 대학입학시험인 SAT에서는 상위 10%의 성적을 냈다.

기억력도 개선됐다. GPT-3.5가 한번에 영어단어를 최대 약 3000개까지 처리하는 데 비해 GPT-4는 약 2만 5000개까지 처리할 수 있다. 쉽게 말해 GPT-3.5가 사용자와 대화할 때 책의 4~5페지 분량을 기억한다면 GPT-4는 50페지 분량을 기억한다.

다만 없는 정보를 있는 것처럼 말하는 ‘환각’문제를 GPT-4에서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다.

  과학기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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