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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 만든 전기를 지구로 쏜다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3-07-31 클릭:

 

우주에서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지구로 가져올 수 있을가?

우주에서 태양광발전을 하면 낮과 밤, 날씨에 상관없이 24시간 내내 태양에너지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해빛을 반사하는 구름이 없어 훨씬 큰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우주에서 만든 전기에너지를 먼 거리의 지구로 보내는 것이 숙제였다.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알리 교수팀은 최근 지난 6월, 먼저 1월에 우주로 쏘아올린 우주 태양광발전 시연기가 보낸 전기신호를 지구에서 수신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시연기에 탑재된 무선 전력전송장치인 ‘메이플’을 통해 이루어졌다. 메이플 내부에는 송신기와 수신기가 약 30센치메터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다. 수신기가 태양에너지를 받아 이를 전기로 변환하면 송신기가 전기를 전파의 일종인 마이크로파로 바꿔 지구로 전송한다.

연구팀은 전파가 만나 더해지는 ‘전파 간섭’원리를 리용해 전파를 지구의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었다. 송신기에는 총 32개의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다. 각 안테나에서 방출된 전파가 특정 지점으로 모이면서 더해져 전파의 세기가 먼 거리의 지구까지 올 수 있을 정도로 커졌다.

  연구를 이끈 알리 교수는 “아주 적은 수준의 에너지였지만 우주에서 지구로 전기를 보낸 것은 세계 최초”라며 “이 같은 방식으로 외딴 지역,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황페해진 지역에도 전기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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