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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홍, 연변의 민속풍정과 도시문화 전국에 알려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3-10-19 클릭:

 

11일, 신동방교육과학기술그룹 유민홍 리사장이 생방송팀과 함께 연변을 방문해 연변의 민속풍정을 경험하는 려행을 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유민홍 팀은 ‘민영기업 변강에 진입·길림행’ 활동에 참가하여 ‘유민홍’ 개인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변박물관, 코스모민속산장, 연길공룡박물관,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 왕훙 인기벽 등지를 방문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변박물관은 독특한 민족특색, 정교한 전시관 디자인, 풍부한 문화내용을 통해 연변의 력사기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날 오전 유민홍팀은 연변 려행의 첫 목적지인 연변박물관에 도착해 해설사 김홍염의 안내를 받으며 연변의 문화유산과 전통민속풍습을 자세히 알아보고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하여 연변문화를 전국 각지에 알렸다.


코스모민속산장에서 김치 담그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는 유민홍 리사장. 심연 기자
이어 유민홍 일행은 나무잔도를 따라 연길모아산국가삼림공원에 들어서서 자연생태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모아산 기슭에 자리잡은 코스모민속산장에서는 주인장과 함께 전통음식 식자재에 대해 료해하고 김치 담그는 과정을 체험했다.

유민홍은 코스모민속산장 주인장이 열정적으로 소개하는 조선족 특색음식과 음식문화의 발전력사를 귀담아들었다. 생방송 시작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265만여명의 시정차가 모여들었고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연변음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연길공룡박물관은 길림성에서 전시면적이 가장 크고 시간적 범위가 가장 길며 종류가 가장 많은 공룡 전문 박물관으로 화석 발굴과 보호, 과학연구, 교육, 오락을 결합한 과학교육기지입니다.”

다음 목적지인 연길공룡박물관의 ‘룡흥연길’ 전시청에서 해설원은 유민홍과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연길 공룡동물군의 고찰 발견, 화석형태, 계통분류, 연구의의, 동물군 면모 및 과학 복원 장면 등 내용을 소개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민족문화자원을 발굴, 통합하여 문화관광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해오면서 중국조선족민속원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련휴 내내 민속원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곳곳에서 전통복장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는 ‘조선족 공주’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민속원을 찾은 유민홍은 조선족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중국조선족 떡 무형문화재 체험관에서 전승인 리향단과 함께 떡 제작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그는 민속원내 조선족 전통건물을 참관하고 막걸리를 맛본 뒤 전통 활쏘기 등 전통오락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저녁 유민홍 일행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연변가무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한 뒤 연길 왕훙 인기벽을 찾아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과 연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랑만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총 1000여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티즌들은 이날의 방송을 통해 자연생태환경이 아름답고 민속문화가 깊이 자리잡은 연변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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