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레이싱카의 요란한 엔진소리가 녕하 석취산시 하란산의 정적을 깨뜨렸다. 하란산 2023자동차경기문화카니발이 펼쳐진 것이다. 오랜 석탄공업기지 가운데의 하나인 석취산시에서는 생태공업관광을 힘껏 추진하고 있는데 잠자던 공업유적지에 자동차경주, 음악제, 영화배경지 등을 접목시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은 석탄정공업문화관광영화마을에 있는 《만리귀도》의 영화촬영배경지이다. 이미 40여부의 영화가 여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