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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장 아름다운 10개 도서관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23-10-31 클릭: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도 개성 넘치는 도서관에 들어가 돌다 보면 읽고 싶고 사고 싶은 책이 생긴다. 바로 도서관의 매력이다. 책향기가 고요하고 아름다운 곳, 일생에 꼭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10개중 5개를 추천, 소개한다.


국가도서관.
1. 국가도서관

북경 해정구에 위치해있는 국가도서관은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도서관이다. 국가도서관의 전신은 경사도서관으로 1909년에 설립되였다. 력사의 흐름 속에서 지금의 국가도서관에 이르기까지 많이 변천했다. 허나 그중 변하지 않는 것은 인류가 지식에 대한 갈구이다.

국가도서관의 남쪽 구역 본관은 쌍탑형 고층건물로 이중 처마 형식을 사용했다. 공작새의 푸른 유리기와 큰 지붕, 연유회색의 타일 외벽, 화강암 돌계단 그리고 한백옥 란간을 배합해 전체가 파란색을 기조로 했다. 이곳은 책의 바다로서 소장문헌이 3768만 6200권이다. 그중 고서문헌이 근 200만권에 달하고 디지털 자원총량이 100 테라바이트를 초과해 세계 제3위를 차지한다. 이곳은 거대한 ‘보물고’로서 우리가 천천히 발굴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빈해도서관.
2. 빈해도서관

천진빈해신구에 위치해있는 빈해도서관, 그중 도서관 부분은 ‘눈’의 조형으로 만들어져 ‘빈해의 눈’이라고 불린다. 2018년 미국 《시대》 주간지는 한 관광목적지 순위표를 발표해 세계에서 100개 가볼 만한 곳을 렬거했다. 그중 빈해도서관이 1위에 올랐다. 디자인 감각이 넘치는 사진 몇 장만으로 이 도서관은 8만여개의 하트를 받았다.

독특한 디자인은 이 도서관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이다. 층층이 흰색의 계단이 파도모양으로 펼쳐져있고 계단 우에는 같은 파도 모양의 책장이 놓여있다. 한계단씩 올라가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면 바로 옆 계단에 앉아 읽을 수 있다.

미래적인 공간에서 고전책 한권을 뒤적거리면 시공간을 넘나드는 느낌이 든다. 미래감외에도 빈해도서관내 34층에 달하는 ‘서산’은 더욱 놀랍고 사람을 감동시킨다. 도서관에는 열람좌석 1500석, 장서 130만권이 설치되여있다.  


고독도서관.
3. 고독도서관

진황도 북대하신구는 택시기사에게 ‘고독한 도서관’을 알려주기만 하면 그가 금세 알아차리고 ‘아나야 황금해안’이라는 관광지로 데려간다. 철근세멘트의 삼림을 지나 시선은 점차 광활한 모래사장과 해안선으로 대체된다.

도서관의 디자인 감각이 강하다. 바다의 한면을 향해 높고 투명한 유리막벽을 사용했고 실내는 원목색을 주조로 하여 3층 계단이 있으며 매 층의 책꽂이 앞에는 모두 독자들이 열독할 수 있는 좌석이 있으며 매 좌석은 모두 바다를 향해 시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명성을 듣고 와서 책을 보고 바다를 구경하는데 이런 유세독립의 느낌은 마치 모든 열독자의 고독한 마음과 같다.


봄바람 솔솔(春风习习)잡지도서관.
4. 봄바람 솔솔(春风习习) 잡지도서관

소란스럽고 떠들썩한 북경성 2환 내에는 사람들더러 봄바람을 쐬게 하는 잡지도서관이 숨어있다. 그 이름은‘봄바람 솔솔’인데 언뜻 들어도 사람들에게 마냥 치유된 느낌을 준다.

이 가게는 천안문에서 멀지 않아 걸어가면 10분도 안되는 거리지만 차량이 홍수를 이루는 도시분위기 속에서 무릉도원 같은 존재이다. 서가의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간단하지 않다. 주로 화이트 프레임과 나무색 캐비닛을 위주로 하고 가볍고 두껍다. 현대와 전통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완벽하게 융합되였다.


보안도서관.
5. 보안도서관

심수는 바쁜 도시이다. 바쁜 와중에도 고요한 곳이 있다. 바로 보안구 도서관이다. 사각형의 관형 설계는 군자의 행동거지와 같이 심플하고 단정하다. 외부에 련못이 둘러싸여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물 우에 앉아있는 것 같다.

도서관이 마치 《시경》 속의 녀인처럼 물 한쪽에 있다. 석양이 질 때 잔광이 수면에 비치면서 경치가 훌륭하다. 도서관내의 높은 땅바닥에 닿는 긴 창문 설계는 시야를 더욱 넓게 하고 열독한 후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면서 휴식 감상할 수도 있다. 주말이면 보안도서관에는 긴 줄이 늘어선다.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 

(다음기 계속)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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