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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부은 다리 건강 상태 적신호?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08-27 클릭:

퇴근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다리가 무거워지고 다리가 퉁퉁 부어서 출근할 때보다 바지나 신발이 작게 느껴지기도 한다. ‘부종’이 그 원인이다. 종일 앉아있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일수록 다리 부종이 자주 발생한다.

다리를 포함해서 얼굴, 몸이 붓는 것은 건강상태와도 련관이 있다. 부종이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몸에서 보내는 건강 적신호일 수 있다.


1) 다리, 발목-심장질환

양말을 벗어도 자국이 다른 사람들보다 오래 남는다면 발목이 부었다는 증거이다. 발목과 다리가 자주 붓는다면 심장기능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한다. 심장은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심부전이 생길 수 있다. 심부전 환자의 경우 몸 안에 수분이 쌓여 다리와 발목에 부종이 나타나게 된다.


2) 얼굴, 팔, 다리-갑상선기능저하

팔과 다리, 얼굴까지 붓는다면 갑상선기능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 생성이 원활하지 않아 우리 몸속의 호르몬 농도가 결핍된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부종은 특히 딱딱하게 붓는 경우가 많으며 마치 야식을 먹고 잔 것처럼 얼굴까지 부종이 나타난다.


3) 눈 주위, 다리-신장 질환

신장 질환의 경우에는 눈과 다리에 부종이 나타난다.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심하게 붓거나 저녁에 다리가 심하게 붓게 된다. 신장은 혈액 속의 로페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변의 량을 조절하면서 체내의 수분을 관리하는 것이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체내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고 소변의 량이 적어지면서 몸이 붓게 된다. 눈과 다리가 붓는 것외에도 소변에서 거품이 나거나 심한 피로감이 있다면 신장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4) 부종을 예방하는 습관

종일 가만히 앉아서 일하거나 서서 일을 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발목부터 종아리 뒤쪽까지 꾹꾹 눌러주며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다. 한 자세로 오래 있게 되면 체액이 종아리 아래로 몰리기 때문에 다리를 올려주면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야 한다. 자기 전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는 자세도 도움이 된다.

또한 부종은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에게 잘 나타나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소염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은 부종을 잘 일으키기 때문에 약을 먹기 전에 의사와 미리 상담하는 것이 좋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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