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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있다면 먼지 관리부터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0-22 클릭:

2018-10-22 08:56:10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가 집먼지진드기이다. 집먼지진드기는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악화 요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 환자와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있는 집은 집먼지진드기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 생활환경 탓이 크다

부모가 알레르기 체질이 아닌데 아이가 알레르기 비염에 시달린다면 식습관이나 생활방식 등 주변 환경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봄과 가을에는 꽃가루 때문에,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곰팡이 때문에 비염을 앓을 수 있다. 그런데 계절과 관계없이 일년 내내 비염 증상이 있다면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약물이나 코 세척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유발 요인에 로출되는 것도 최대한 막아야 한다. 특히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대표적인 알레르겐(过敏原)이므로 가정에서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관리해야 한다.


◆환기를 자주 해줘야 한다

집먼지진드기는 온도 25~30도, 습도 60% 이상에서 잘 자란다.안타깝게도 이 온도는 사람들이 살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이럴 때에는 습도를 높지 않게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날이 춥다고 창문을 꽉 닫으면 실내 습도가 쉽게 높아지고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켜줘야 한다. 적정 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25도 이하로 습도는 4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침구류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집먼지진드기는 주로 이불이나 쏘파, 쌓아둔 옷 속에 숨어있다. 특히 의류, 침구류에 비듬이나 각질 같은 것이 있으면 이것을 먹이 삼아 더 잘 자란다. 외출한 다음에는 꼭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자기 전에는 꼭 깨끗이 씻고 자야 한다. 아이의 이불도 정기적으로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빨아주고 공기의 미세한 먼지 립자를 제거할 수 있는 진공청소기로 매일 청소를 해주며 해볕에 자주 널어 자외선으로 소독하는 것도 좋다.


◆관리하기 쉬운 침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침구류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권하지만 쉽지 않다. 크기와 무게 때문에 자주 빨고 해볕에 널기 번거롭다. 침구를 선택할 때에는 세탁하고 말리기 쉬운 가벼운 것을 쓰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하는 데 유리하다.


◆융단 대신 매트를, 카텐 대신 블라인드를

융단이나 천으로 된 쏘파, 카텐 역시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좋은 서식처가 될 수 있다. 융단은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가 어릴 때에는 융단 대신 물걸레로 닦기 쉬운 놀이 매트를 쓰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카텐 대신에 물로 쉽게 닦을 수 있는 코팅된 롤스크린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하면 좋다.


◆옷은 쌓지 말고 걸어두는 것이 좋다

옷을 옷장에 쌓아두는 것도 집먼지진드기를 불러들이는 길이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옷 사이사이는 물론 옷장 구석구석에도 먼지가 쌓이기 쉬워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드레스룸을 따로 만들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여력이 안되면 가구 구석구석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옷걸이에 옷을 걸어놓는 것이 좋다. 또한 옷장이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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