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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속살보다 껍질이 좋다는데…먹어될가?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0-22 클릭:

2018-10-22 09:01:04

열대지방의 대표과일이였던 망고는 본격적으로 수입되면서 요새는 동네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중 식품이 되였다. 게다가 주스와 아이스바, 말린 과일, 잼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선보여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4000년 전부터 남부 아시아에서 자생했다는 망고는 따뜻한 지역에서도 5월-10월에 집중적으로 수확되는 특성이 있다.


●망고는 뭐가 좋을가?

잘 익은 망고는 달콤한 과육의 맛이 일품이다. 당도가 상당히 높은 과일중 하나로 과일 한개에 15% 이상의 당분과 다양한 비타민 및 미네랄이 들어있다.

말레이시아 UCSI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망고에는 탄수화물 17그람, 지방 0.27그람, 단백질 0.6그람, 칼슘 10밀리그람, 린 11밀리그람, 칼륨 160밀리그람, 망간 9밀리그람, 마그네슘 10밀리그람 등을 비롯해 비타민 C 25밀리그람과 베타카로틴 445미크로그람이 들어있다. 비타민 B군도 망고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다. 100그람당 약 65킬로칼로리다.

망고에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나트륨의 함량이 낮다. 칼륨이 상당히 많아 혈압 조절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고 로페물 배출도 돕는다. 또한 철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건강 증진을 돕는다. 망고에 들어 있는 펙틴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전립선암 예방을 돕고 효소와 섬유소도 풍부해 소화 촉진, 위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A와 C가 눈과 피부를 포함한 신체 로화를 예방하고 비타민 B6가 뇌 기능 증진을 도우며 베타카로틴이 면역계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망고는 과일중에도 자당 함량이 높다. 또한 혈당지수(GI)는 약 60 정도 된다. 당뇨 환자는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당뇨 환자의 경우 특히 식후보다는 식간에 주스나 말린 과일이 아닌 생과로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망고 껍질, 먹어도 괜찮을가?

망고에는 각종 항산화 성분도 풍부한데 특히 과육보다 망고 껍질에 카로티노이드, 베타카로틴, 루테인, 알파카로틴, 퀘르세틴, 캠퍼롤, 갈산 등의 함량이 높다. 껍질의 식이섬유는 총중량의 45~78%를 차지하고 있다.

국제 식품 화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망고 껍질은 망고 과육보다 더욱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보일 뿐 아니라 항암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숙성 여부에 관계 없이 항암 효과가 뛰여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선 망고 껍질에는 항암제와 항당뇨 성분인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망고 껍질의 섭취는 위험하다. 망고 껍질에선 옻나무의 껍질과 잎처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페놀성 물질 우루시올이 들어있다. 2005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망고 껍질을 섭취하면 발진과 피부 붓기를 일으킬 수 있다.


●잘 익은 망고 고르는 법은?

망고는 후숙이 필요한 과일이므로 구매 후 실온에서 2~3일 보관 후 먹는 것이 좋다. 잘 익은 망고는 테르펜틴 계렬 화합물의 영향으로 달콤한 향과 독특한 향을 동시에 발산한다. 잘 익은 바나나를 익지 않은 망고와 함께 두면 바나나에서 방출되는 에틸렌 가스로 망고의 숙성을 촉진할 수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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