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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니트 관리의 모든 것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0-31 클릭:

2018-10-29 09:25:19


◆니트 세탁 및 말리는 법

니트를 가장 안전하게 세탁하는 방법은 바로 세탁소에 맡겨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번 세탁할 때마다 세탁소에 맡기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집에서도 조금만 신경 쓰고 조심하면 니트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울샴푸, 울린스 또는 드라이클리닝 세제 등 니트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세탁을 한다. 이러한 전용세제는 중성이기 때문에 옷이 상할 념려가 매우 적다. 일반 세제는 알칼리성으로 얼룩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옷이 탈색되거나 상하기 쉽다. 그리고 니트는 세탁 후  줄어들기 쉽기 때문에 손빨래를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섭씨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을 사용한다.

세탁시간은 5~10분 정도가 적당하며 양말 빨래 하듯이 막 비비지 말아야 한다.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주듯 세탁하면 된다. 그리고 니트는 꽈배기처럼 돌돌 꼬아서 짜는 것이 아니라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물기만 없앤다는 생각으로 옷을 꾹꾹 눌러서 물기를 없애주어야 한다.

니트는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에서 옷걸이에 말리면 절대 안된다. 물기를 머금은 상태이기 때문에 니트가 그 상태 그대로 늘어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펼쳐놓고 말려야 한다.


◆쪼그라든 니트 되돌리기

니트를 잘못 세탁하여 쪼그라들었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쪼그라든 니트를 다시 되살릴 수 있다. 섭씨 30도 정도의 온수 50밀리리터에 암모니아 소량을 푼 후 니트를 충분히 담궈준다. 니트가 부드러워 질 때 손으로 살살 비벼주면서 조금씩 늘려준다. 늘어난 니트를 물기를 뺀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려주면 된다.

이외도 린스 물에 잠시 담가두는 것만으로도 원상복구할 수 있다. 뜨거운 물 200밀리리터에 린스 한스푼을 넣고 잘 녹인 후 작은 대야에 담고 찬물을 섞어 섭씨 30도 정도의 미온수로 만든다. 니트를 담가 푹 젖을 수 있도록 조물조물 주물러놨다가 10분 후 꺼내 깨끗한 물에 한번 헹군다. 세탁기로 2~3분간 탈수한 뒤 물기가 80% 정도만 남아있도록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뺀다. 이 상태에서 줄어든 니트를 가로, 세로 방향으로 골고루 당겨주면 원래 형태 대로 실이 제자리를 찾는다. 많이 줄어든 곳은 따로 조금씩만 잡아 늘려 형태를 맞추고 남은 물기는 건조대에 눕혀 말린다.


◆옷걸이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깨끗하게 니트를 세탁했다면 니트를 잘 관리하는 것 역시 니트를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이다. 니트를 보관할 때에는 절대 옷걸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잘 개여 서랍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옷장에 습기가 있거나 눅눅할 경우에는 곰팡이와 세균 때문에 옷감이 금방 손상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니트를 꺼내여 털어주어야 한다. 또는 옷 사이사이에 종이나 신문지 등을 넣어 옷장 속의 습기를 잡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니트 보풀 제거, 면도기와 치솔로 간단하게!

니트 최대의 고민은 보풀이다. 지저분해보일 뿐 아니라 니트 올이 풀리는 요인이기도 하다. 집에 하나씩은 있는 면도기(눈섭칼)와 치솔만 있으면 보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니트에 먼저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 후 니트 결 대로 1회용 면도기로 밀어준다. 다음에 치솔로 마무리해주면 깔끔하게 보풀을 제거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질제거기, 사포, 참빗 등을 리용해 니트 보풀을 제거할 수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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