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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군함, 천년사찰과 백조의 호수를 품은 그곳으로
 
발포인:김혜숙 발포시간:2018-11-01 클릭:

하늘길이 뚫렸다, 확 가까워진 위해

2018-11-01 08:52:47

류공도에서 바라본 노을빛에 물든 정원함(定远舰). 위해는 우리 나라 최초의 군함대가 탄생하고 갑오전쟁 접전지였던 곳이다.

10월 30일부터 연길-위해 직항선이 개통됐다. 하늘길이 뚫리면서 확‘가까워진’위해, 이번 즐거운 려행 지면은 위해에서 가봄직한 관광명소 몇군데를 추려서 소개한다.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 군함대인 북양함대가 탄생하고 갑오전쟁 접전지였던 이곳 위해에서 군함과 바다, 천년사찰과 백조의 호수가 가져다주는 자연과 인문력사의 적절한 조화를 느껴보자. -편집자

류공도의 중국갑오전쟁박물관 진렬관.

류공도(刘公岛)

류공도는 산동반도의 최동단 위해만에 위치해있다. 청나라말, 중화민국 초기,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 군함대인 북양함대가 탄생했고 갑오 중일전쟁의 주요전장이였다. 류공도에는 우리 나라의 첫번째 국가급 해상 삼림공원이 건설돼있다.

섬에는 전국시기 유적, 북양해군 부두와 옛 포대를 비롯한 갑오전쟁  유적과 영국 조계지 시기에 남겨진 유럽식 건물들이 즐비하다.

류공도는 말벌집, 씨트립 등 려행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위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관광지이며 자타공인 위해시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류공도는 그 면적이 아주 크며 시간이 충족하다면 섬에서 하루밤 묵으며 군함을 살랑살랑 흔들어주는 밤바다의 적막함을 충분히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

가는 길: 위해기차역, 장거리뻐스역에서 1, 103, 33, 24선 뻐스를 타고 려객부두에 도착한 뒤 려객선을 타고 섬을 찾으면 된다. 성수기 입도 마지막 배는 16:30분, 출도 마지막 배는 17:30분에 출발하며 비수기는 15:00시와 15:30분이다.

입장료: 풍경구 자유 리용권 138원(왕복 배표와 류공도 박람원, 고래관, 중국갑오전쟁박물원, 중국갑오전쟁박물관 진렬관, 참대곰관 포함)

정원함 풍경구 입장료 75원

개방시간: 하루종일

정원함 풍경구는 08:00-17:30

서하구풍경구의 성산두.

서하구풍경구(西霞口风景区)

서하구는 대형 해변풍경구이며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 진시황 한무제까지 거슬러올라갈 수 있는 력사문화와 자유롭게 날아예는 갈매기를 만날 수 있다.

서하구풍경구는 성산두(成山头), 해려도(海驴岛) 등 위해에서 유명한 관광명소를 품고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려행이라면 신조산야생동물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가는 길: 위해뻐스역에서 출발할 경우, 위해-성산두 방향 뻐스(표값 15원, 약 30분마다 발차)에 탑승하면 종착역 성산두에까지 이를 수 있다. 신조산야생동물원을 경유한다. 해려도를 관광하려면 동물원역에서 내려 10분간 걷거나 택시로 이동하면 된다.

입장료: 성산두풍경구 170원, 신조산야생동물원 150원, 마천령풍경구 60원, 해려도풍경구 100원, 륭하호풍경구 30원, 자유리용권 240원

개방시간: 

07:30-18:00(4월 1일-10월 31일 월요일-일요일)

07:30-16:00(11월 1일-이듬해 3월 31일 월요일-일요일)

주의: 성산두풍경구는 하루종일 개방하며 해려도는 매년 3월-10월 사이에만 배편이 운행된다.

석도 적산풍경구의 천년고찰 법화원.

석도 적산풍경구(石岛赤山风景区)

석도 적산풍경구는 산동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영성시 석도관리구 관할이며 붉은 돌 때문에 이름을 얻었다.

풍경구에는 교동에서 유명한 천년고찰 적산 법화원이 위치해있으며 해마다 한국, 일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드는 곳이다. 국내 최초의 관음 음악분수 광장도 특색 있는 명소이다.

가는 길: 관광 전용뻐스가 있으며 영성에서 석도까지 인당 7원, 개발구에서 석도까지는 인당 1원이다. 2분마다 한번씩 뻐스가 다닌다.

입장료: 풍경구 자유리용권 135원, 풍경구내 관광차 리용권 25원

개방시간: 7:30-17:30

환해로(环海路) 경관대.

환해로(环海路) 경관대

위해에는 서쪽의 소석도(小石岛)에서 동쪽의 합경(合庆)에 이르는 긴 환해로가 건설돼있다. 가장 자연에 가까운 위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꼽히는 명소이다.

가장 좋은 관광방법은 자전거 한대를 빌어 느긋하게 환해로를 달리는 것이다.

자전거는 환해로와 이 길에 위치한 유스텔에서 빌릴 수 있으며 대당 임대료가 최소 20원이다.

가는 길: 관광 전용뻐스로 원요촌(远遥村)역에서 내리면 된다.

입장료: 무료

개방시간: 하루종일

위해 국제해수욕장.

위해 국제해수욕장

천연해수욕장이며 동시에 10만명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다. 류공도, 성산두와 함께 위해의 3대 풍경구로 불리고 있다.

가는 길: 7선 또는 85선 시내뻐스를 리용하면 풍경구에 도착할 수 있다.

입장료: 무료

개방시간: 하루종일

주의: 해수욕장은 하루종일 개방하지만 샤와와 오락종목은 낮에만 개방한다.

영성 백조 국가급 자연보호구.

영성 백조 국가급 자연보호구(荣成大天鹅国家级自然保护区)

해마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곳은 백조의 왕국이다. 수만마리의 백조, 기러기, 야생오리들이 이곳을 찾아 월동하며 세계 최대의 ‘백조의 호수’를 만들어낸다.

가는 길: 위해뻐스역에서 룡수(龙须)로 향하는 소형 뻐스로 성산위(成山卫)까지 이동한 뒤 15분가량 걸으면 호수가에 닿을 수 있다.

입장료: 40원

개방시간: 07: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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